화학공단 순간 정전 속수무책

서하경 기자 입력 2014-07-09 00:00:00 조회수 0

◀ANC▶
예기치 않은 벼락으로 인한 순간 정전으로
울산석유화학공단 업체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지만
보상받을 길도 막막하고
사고를 예방할 뾰족한 방법도 없다는 겁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울산 석유화학공단에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탑에 벼락이 내리쳐 발생한 순간 정전.

눈깜짝할 새 발생한 예기치 못한 정전 사고로
대한유화는 공장 2곳이 공장 가동을 멈췄고
동서석유화학은 이번 주말까지 정상화가
불투명합니다.

◀SYN▶피해 기업

공정이 멈추면 제품이 굳어지는 장치산업의
특성상 이번 정전사고로 석유화학공단
14개 업체의 공정이 중단돼 수백억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u)화학공정의 특성상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업체들은 피해보상을
꿈도 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재지변이라는 이유로 피해를 보상받은 사례가
거의 없어 그야말로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SYN▶피해기업

투명cg)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때 발생한 정전사고를
비롯해 벼락이나 폭설 등 전선이 끊어진 원인만 다를 뿐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송전 선로를 복선화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떠오르지만 막대한 비용 때문에 선뜻 나서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단 1초 정전에도 공장을 멈춰야하고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하는 석유화학공단이
오늘도 불안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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