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7\/10) 119 무전을
도청해 사고 현장에서 시신을 운반하는 데
활용한 혐의로 41살 박모씨를 구속하고
46살 이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청전문가인 박씨는 지난 1월부터
119 무전 내용을 도청한 뒤, 사망사고가 벌어진
장소 등을 장례업자인 이씨 일당에게 전달해
이들이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시신을 수습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도청업자 박씨가 부산에서
119 무전을 도청하다 구속된 뒤 지난해 출소해
다시 범행을 주도한 것을 확인하고,
다른 장례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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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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