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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가 배수구에 빠져 20바늘을 꿰매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국의 무관심속에서 위험천만한 배수구들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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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소율이는 지난 8일 밤 9시쯤
부모와 함께 차에 오르다 배수구에 빠져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20바늘을 꿰맸습니다.
반쯤 남아있던 배수구 철구조물이 다리에 박혀
119가 출동하고서야 간신히 구조됐습니다.
어두워 구멍난 배수구를 보지 못했는데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급박한
상황이었습니다.
◀INT▶권 모 씨\/피해 아동 아버지
'너무 놀랐다, 의사가 근육까지 파고들면..아찔'
인근 시장 상인들은 그동안 작은 사고가 잇따라
수차례 배수구 교체를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SYN▶시장 상인
'몇번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수차례 민원에도 고쳐지지 않던 배수구는
사고가 나서야 부랴부랴 교체됐지만,
인근의 또 다른 배수구도 구멍이 뚫린 채
여전히 방치돼 사고위험이 높습니다.
◀SYN▶울주군청
"수천개 맨홀 일일이 관리하기엔 역부족"
위험천만한 배수구..당국의 무관심속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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