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40] 사라진 여성 일자리

설태주 기자 입력 2014-07-1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시가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거액을 들여 신축한 여성인력개발센터가
반년 넘게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 1위 실적을 달리던 기관이
왜 방치되고 있는지,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3월, 68억 원을 들여 전국 최초
단독 건물로 개관한 울산시 여성인력개발센터.

해마다 8천명 이상 여성 인력을 배출하던
시설이 새 건물로 옮긴 뒤부터 텅 비었습니다.

일부는 아예 문을 잠궈 놓고 있습니다.

◀INT▶ 센터장

운영을 맡은 여성중앙회가 전임 센터장을
해임하고 운영권을 반납했기 때문입니다.

전 센터장은 자신이 중앙회 회장의 거듭된
상납 요구를 거부해 갈등을 빚었다고 말합니다.

◀INT▶ 전 센터장

울산시는 대책 없이 경험 없는 5급 공무원을 센터장으로 임명해 상황이 나아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 여성발전연구원

울산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수년째
전국 최하위인 40%대,

많은 여성이 직업을 원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 부족해 상당수가 구직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S\/U) 여성단체의 알력과 행정기관의 방치 속에 여성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취업기관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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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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