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마른 장마에 폭염..'식수난'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7-1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은 장마철에다 태풍까지 지나갔지만
여전히 강수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4.3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울산의 댐들은 바닥을 드러낸 채
식수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 시민에게 식수를 제공하는 사연댐.

취수탑 주변이
바닥을 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저 수위까지 불과 1미터도 남지 않았습니다.

태풍 너구리가 예상과는 달리
울산에 고작 2.2mm의 비만 내리고
물러났기 때문입니다.

◀INT▶ 한국수자원공사 "100mm 이상와야"

울산의 최대 상수원인 회야댐.

이대로 비가 오지 않는다면
저수율은 10일 정도 버틸 수 있는 양에
불과합니다.

◀S\/U▶ 이번 일요일 비 소식이 있는데,
충분한 양의 비가 내리지 않으면 회야댐의 경우 추가 비용을 내고 낙동강에서 물을
가져 와야 합니다.

평년보다 일주일 넘게 늦어진 지각 장마도
식수난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지난 2일 장마가 시작됐는데,

7월9일 첫 장맛비가 내린 1992년 이후
7월 장마로는 22년 만입니다.

◀INT▶ 울산기상대 "마른 장마"

다음 주터 당분간 비 소식이 없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마른 장마 속 가뭄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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