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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내린 단비로 더위가 한 풀 겪였지만
여전히 무덥고 습한 날씨는 이어졌는데요,
생활속 스포츠로 더위를 이기는 현장과
휴일 표정을 옥민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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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을 뚫을 듯 내리치는 스매싱.
몸을 날리며 감각적으로 받아올리는
환상적인 수비에 탄성이 쏟아집니다.
굵은 땀방울이 온 몸을 타고
흘러내리지만 더위보다는 승부가 먼저입니다.
스포츠로 더위를 날려버린 겁니다.
최선을 다한만큼
승부에서 이긴 선수나 진 선수나
아쉬움은 없습니다.
◀INT▶ 도정탁 중구 남외클럽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천 300여 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2천여 명이 넘게
참가했습니다.
◀INT▶ 송영관 울산 배드민턴 연합회장
도심 공원 물놀이장에는 워터파크 못지않게
많은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물 폭탄에다 바닥 분수에
아이들이 마냥 신났습니다.
가까이 있다 보니 도심 물놀이장이
최고의 피서지로 떠올랐습니다.
◀INT▶ 이원빈 김승연 이태윤 (초등 5학년)
오늘 새벽까지 울산지역에 내린 비는
18.1mm,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더위는 한 풀 꺾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도.
하지만 습도가 80%를 넘을만큼
불쾌지수는 높았습니다.
내일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21도에서 32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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