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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는 요즘 무더위와의 한판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초복인 오늘(7\/18)
영양식으로 삼계탕 수만 그릇에 수박 수천통이
공급되는가 하면 용광로 주변에서는
이열치열의 전략으로 더위를 날리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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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대형 사업장 식당이
근로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삼계탕 4만 그릇과
수박 1,700통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 속,
뜨거운 국물 한 그릇에 삼복더위를
날려버립니다.
◀INT▶ 김태주 \/ 현대중공업 판넬조립부
"시원한 국물 마시고 오후 작업도 즐겁게"
잔뜩 달아오른 시뻘건 구릿물이
쉴새없이 쏟아지는 용광로.
S\/U) 1200도가 넘는 용광로 때문에
이 곳의 온도는 5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화상을 피하기 위해 한여름에도
두꺼운 작업복에 헬멧을 쓰고 일에
열중하다 보면 이열치열, 더위는 저만치
물러납니다.
◀INT▶ 배극만 \/ LS니꼬동제련 제련 1팀
"바깥날씨보다 뜨겁지만 그래도 이겨낸다"
삼복더위와 정면으로 맞서는 근로자들이
오늘도 생산현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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