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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의 논문 표절 의혹,
울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울산MBC 취재진이 울산지역 공직자들의
학위논문을 입수해 분석해 봤는데,
남의 글을 통째로 베꼈다고 의심되는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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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선출직 공직자 중
석사*박사 학위 소지자는 26명.
이 중 22편의 논문과 보고서
원문을 확보해 자동 표절검사와
전문가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장애인 대책을 연구했다는
울산시의회 의원의 논문.
3년 먼저 나온 논문과 거의 똑같습니다.
◀INT▶ 문병원
논문을 처음 써봐서..
동구의회 의원의 보고서는
7년 먼저 나온 논문과 거의 똑같은데,
(CG)"한자"라는 부분만 다릅니다.
보고서의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단어.
논문의 같은 부분에는 "간접주민발안제"가
한자로 적혀 있습니다.(\/CG)
2011년 한 학술회의, 울주군청 공무원이
평생학습을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2년 뒤 울주군의회 의원의 보고서,
거의 같은 내용입니다.
◀INT▶ 박동구
점수를 많이 안 받으려고 안 적었다.
박성민 중구청장과 서동욱 남구청장,권명호
동구청장,박천동 북구청장 등도 학위논문 또는
연구보고서 등에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INT▶ 이인재 교수
◀INT▶ 한상권 교수
이번 울산지역 공직자 검증대상 22편의
논문 중 17편에서 표절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지만,
상당수 정치인이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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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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