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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 계곡마다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급상황에 써야 할 구조장비가
물놀이 기구로 전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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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쬐는 강렬한 태양과 찜통같은 무더위 속,
에어컨을 켜놓은 듯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곡이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어른 허리높이까지 차오른
차가운 계곡물에 뛰어들면
어느새 더위도 씻겨 내려갑니다.
◀INT▶ 정경환 \/ 부산시 동래구
"물이 너무 시원해서 정말 좋아요"
(S\/U) 하지만 제자리에 보관돼야 할
인명구조장비들은 모두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누군가 이 장비로 물놀이를 즐긴 뒤
주변에 버려둔 채 떠난 겁니다.
◀INT▶ 왕등호 소방장 \/ 중부소방서 구조대
"훼손하고, 훔치고..시민의식 실종"
물놀이 사고가 났을 때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장비가
피서객들의 놀이기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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