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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경찰과 건설기계 노조원들간에
팽팽한 대치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노조의 집회 도중에 조합원을
연행하면서 벌어진 일인데,
충돌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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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주차장에 경찰 버스들이 줄줄이
들어섭니다.
건설기계 노조원들이 경찰서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겁니다.
사건의 발단은 어제 LH사업단 앞에서 벌어진
건설기계노조의 집회.
경찰이 미신고 불법집회라며 강제해산을 하며
이에 저항하는 조합원을 체포한 겁니다.
◀SYN▶ 경찰 관계자
'불법이니까 연행'
경찰은 정당한 법집행이라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과징진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LH와의 협상 결과를 조합원들에게 알려주는
자리였을 뿐이었고,
물리적 충돌 우려가 전혀 없었는데 경찰이
불필요한 강제 해산을 시도했다는 겁니다.
◀INT▶ 노조
'일상적인 상황..경찰이 도발'
노조는 경찰서 앞에서 또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하고 있어 물리적 충돌도 우려됩니다.
S\/U) 엄정한 법집행과 무리한 과잉진압이라는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찰에서
벌어지는 경찰과 노조의 갈등 상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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