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 총체적 부실공사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7-24 00:00:00 조회수 0

◀ANC▶
<안전사고 없는 울산>을 위한 연속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실공사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학교 주차장에
부서진 방음벽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LH 울산혁신도시사업단이
지난 2월 옹벽 보강 공사를 하던 중
약한 지반을 제대로 다지지 않아
발생한 사고인데,

여름 장마철에 접어 들도록 다섯 달 넘게
보강 공사를 끝마치지 못한 겁니다.

◀SYN▶ 학교 관계자

대학생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도
부실 시공이 원인이었습니다.

공사 도중에 불법으로 설계도면을 변경하고
강도가 낮은 저급의 에이치빔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설로 공장 지붕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진 사고.

공장측은 부실 공사 때문이라며
공장 건물 시공사를 상대로
15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S\/U▶ 경기 불황 속에 공사업체들간에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낮은 가격에
공사를 맡았다가 손해를 만회하려고
부실 공사를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실 공사 감리 기능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투명] 지난해 울산에서 감리 업무 등을
소홀히 한 건축사 13명이 적발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6명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습니다.

◀INT▶ 울발연

부실 공사는 대형 참사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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