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있으나 마나' 교통법규

이돈욱 기자 입력 2014-07-27 00:00:00 조회수 0

◀ANC▶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기
위해 만든 것이 교통법규인데요.

조금 빨리 가려는 조급증 때문에 이 법규가
무용지물이 돼버린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중구의 한 교차로.

직진과 좌회전 차선이 엄연히 안전지대로
분리되어 있지만,

신호가 들어오자 좌회전 차선의 차들이
막무가내로 끼어들어옵니다.

조금 빨리 가보겠다는 마음때문에 사고 위험을
무릅쓰고 법규마저 위반하는 겁니다.

중구의 또 다른 교차로.

좌회전과 우회전 차선이 분리되어 있지만
두 차선 모두 좌회전 전용이 되어버렸습니다.

남의 차선을 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보행신호가
들어와 있는 횡단보도도 점령해 버립니다.

◀SYN▶ 운전자
'몰랐다 오다보니까 그렇게 됐다'

이런 곳은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여기도 조금 빨리 가려는 차량들이 차선을
무시하고 다니다 교차로 한 복판에서 얽히고
설키기 일쑤입니다.

사정이 이렇지만 단속도 쉽지가 않습니다.

◀SYN▶ 경찰
'인력도 부족하고 단속하면 반발도 심해'

길은 한정돼 있는데 차량은 많아지다 보니
점점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는 도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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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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