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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도 없는 여대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일명 '묻지마 살인' 사건
어제(7\/27) 보도해 드렸는데요,
끔찍한 범행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충격과 분노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블랙박스 화면>
새벽 시간, 울산의 한 대형 쇼핑몰앞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 사건.
만취한 20대 남자가 일면식도 없는
여대생에게 마구 흉기를 휘두르고 황급하다
달아나다 추격한 한 시민에게 붙잡혔습니다.>
숨진 피해자의 유가족과 이웃들은
날벼락 같은 비보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SYN▶ 피해자 이웃
"당연히 싫지 않겠어요. 역지사지로 생각"
경찰조사결과 무직상태인
피의자 23살 장 모씨는 별거중인 아버지와
전날밤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울산시내를 배회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울산 묻지마 살인사건은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누리꾼들은
불안감과 공포를 호소하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 한유정(여대생)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지 모르겠다"
◀SYN▶ 조모씨
"자식을 키우는 입장으로서 너무 불안하다"
S\/U) 경찰은 3백여명의 경찰력을
매일 밤 순찰에 투입하는 등
특별방범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사건이 날 때마다 부랴부랴 마련되는 대책,
시민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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