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출>900억 달러도 흔들리나

옥민석 기자 입력 2014-08-01 00:00:00 조회수 0

◀ANC▶
수출 중심의 울산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불안한 노사관계 등으로 올해는 특히
수출 900억 달러 선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수출 천 억달러 재도전으로 야심차게
출발한 울산 경제.

환율 하락과 중국의 수요 감소 등으로
출발부터 삐걱거렸습니다.

그나마 신차 투입 등으로
자동차 수출이 늘면서 상반기는 선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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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가 88억 9천만 달러를 수출해
울산의 수출을 이끌었지만
중국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제품은
8.2%가 줄어 65억 3천만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out)

수출액은 늘었지만 내용은 낙제점입니다.

현대중공업이 2분기에만 1조 천 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현대차와 SK 등 간판 기업들이 줄줄이
어닝쇼크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INT▶ 심기원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 과장

문제는 하반기입니다.

수출을 이끌고 있는 자동차 업계는
불안한 노사관계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조선과 석유화학업계는
환율 하락과 중국의 추격으로
성장 한계에 직면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cg)
이 때문에 올해 울산 수출이 천 억 달러는
고사하고 900억 달러 달성도 쉽지 않다는
우울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의 수출은 지난 2011년 천억 달러를
돌파한 후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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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력산업은 성장 한계에 부딪히고
신성장산업은 아직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울산 경제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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