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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비리 전반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교육공무원을 추가 구속하면서
다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의 칼날이 다음에는 누구를 향하게 될지 교육청은 일손을 잡지 못한 채 수사방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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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 관련 비리를 없애겠다며 만든
학교시설단이 비리 온상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지난 1일
학교시설단의 이 모 주무관을 체포한 뒤
다음 날 구속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달 남짓 진행된 수사에 벌써 6명째입니다.
이 주무관은 학교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하면서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같은 부서에서 일한 사무관과
주무관도 뇌물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고,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의 사촌동생 2명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되는 등
비리가 치밀하고 조직적이어서
고위층 연루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검찰의 집중 수사를 받고 있는
학교시설단의 수장격인 단장이
돌연 사표까지 제출해 학교시설단 업무가
마비되다 시피하고 있습니다.
CG) 한편 검찰은 이번 교육청 비리수사와
관련해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 혐의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S\/U▶ 김 교육감의 친인척 구속으로
종지부를 찍는가 싶던 검찰의 칼날이
다시 교육청을 향하면서
수사의 향방을 놓고
교육계 내부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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