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가 남긴 것

서하경 기자 입력 2014-08-04 00:00:00 조회수 0

◀ANC▶
태풍 나크리가 울산에는 큰 상처를 주지 않고
지나갔지만 계곡 캠핑에 대한 대형 사고우려는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상수원 확보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됐고 큰 낙과 피해도 없어
효자 태풍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일요일 새벽 밤사이 불어난 계곡물로
야영객 120여 명의 대피소동이 벌어진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의 한 오토캠핑장.

하루가 지났지만 잠수교는 여전히 불어난
물에 잠겼습니다.

때문에 거센 물살에 하천을 건너지 못한
100여 가구가 오도가도 못한 채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INT▶김백규

그러나 제대로 된 대피 안내방송도 없었습니다.

◀SYN▶피서객

소규모 하천이나 계곡은 잠깐 동안의
폭우에도 물이 급격히 불어나는데
캠핑 열풍으로 야영객은 넘쳐나지만
안전의식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SYN▶소방서관계자

반면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식수 공급에는 숨통이 트였습니다.

s\/u)이번 태풍으로 흡족하지는 않지만
상수원이 확보돼 댐수위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투명cg)울산지역 3개 댐 모두 저수량이
크게 늘면서 낙동강 원수 비용 45억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행히 배가 아직 크게 여물지 않아
이렇다할 낙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말쯤 또다시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농가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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