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호스텔 표류..적자는 어쩌나

이돈욱 기자 입력 2014-08-08 00:00:00 조회수 0

◀ANC▶
전임 박맹우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유스호스텔 사업은 김기현 시장의
반대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문수구장 적자구조를 탈피할 대책이
마련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추락을 거듭하던 K리그 울산현대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지난 6일 서울 원정경기.

상위그룹 잔류를 노리는 두 팀의 뜨거운
맞대결이었지만, 정작 엉뚱한 곳으로 관심이
쏠렸습니다.

주말에 있을 콘서트를 위해 무대를 설치해
관중석 한쪽이 전면 폐쇄된 겁니다.

◀INT▶ 축구팬
'관중 권리 빼앗겨'

구장 운영에 막대한 돈이 들다보니 이런저런
수익 사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축구
경기장의 현실이 드러난 촌극이었습니다.

S\/U)하지만 문수경기장은 축구팬들의 공분을
샀던 서울의 상황이 오히려 부러운 상황입니다.
마땅한 수익사업이 없어 매년 수억원의 적자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문수경기장 운영에 쓰인 돈은 17억원.

하지만 수입은 14억 2천만원에 그쳐 3억원
가까운 적자가 났습니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유스호스텔 사업을
구상했지만, 착공을 앞둔 상황에서 김기현
시장이 보류를 지시하면서 중단됐습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
'타당성 용역 실시'

사업 재개 여부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용역
결과를 놓고 다시 논의 되겠지만,

시장이 이미 사업 보류를 지시한 만큼
백지화 가능성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문수경기장의 적자 경영을 탈피할
특단의 돌파구가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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