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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중단을 거듭했던
경남지역 국립대 통합 논의가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학 구조조정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이번에는
대학이 핵심 구성원인 교수회가
먼저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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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와 경남과기대, 창원대
교수회 의장단이 최근
국립대학 통합 추진을 위한
합의문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대학본부가 중심이 됐던
지금까지의 통합 논의와 달리
이번에는 교수 사회가 먼저 나섰습니다.
학생 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입학정원 축소,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 계획 등
국립대의 생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감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 I N T ▶안성진\/경상대 교수회장
3개 대학 교수회 의장단은
우선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은 뒤
다수가 찬성하면 본격적으로
통합 준비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경상대가 화답하듯
가장 먼저 지지 의견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경남지역 국립대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 I N T ▶권진회\/경상대 기획처장
하지만 경남과기대와 창원대가
아직 교수회의 통합 논의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각 대학 전체 구성원들의
폭넓은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도 녹록치 않아서
앞으로 통합 논의가 나아가야 할 길은
여전히 멀어 보입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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