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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3.4호기 건설현장의
사토장 높이가 높아지면서 주민들과
한수원 간에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바람길이 막히면서 농작물 피해와
함께 무더위가 심해졌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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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10만여 ㎡에 부지에 마련된
야산 높이의 사토장.
지난해부터 신고리 3.4호기 건설현장에서
생긴 토사가 쌓이기 시작해
벌써 27미터 높이에 이릅니다.
31번 국도를 사이에 두고 있는 서생면 일대
9개 마을은 사토장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신동대\/연산마을 이장
"바람이 차단돼"
서생배 배 과수농가들은
해풍이 마을로 들어오지 않아 올해
배 농사에 지장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INT▶이철형\/배 재배 농가
"배가 잘 안자라고 당분이 떨어져"
s\/u)주민들은 사토장이 들어서면서 마을이
분지화돼 여름철 무더위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수원은 사토장의 높이가 원래 지반에서 12.5m만 높아졌고, 환경영향평가에서도 문제가 없었다며 주민들과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YN▶한수원
"환경영향평가에서 문제 없었다"
주민들은 사토장의 높이를 낮출 것을
요구하며 집단행동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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