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물놀이서 주의할 '귀질환'

입력 2014-08-14 00:00:00 조회수 0

◀ANC▶

여름철 물놀이 다녀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귀속 통증과 이물감으로 고생할 수 있는데요.

여름철 주의해야 할 각종 '귀 질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형 기자입니다.

◀VCR▶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방법의 하나로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물놀이에 가장 수난을 당하기 쉽고
방치하기 쉬운 부위가 바로 '귀'입니다.

여름철엔 귀에 물이 들어가면
귓속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이때 귓속 물을 빼내기 위해 무리하게 후비다가
귀 입구부터의 터널부위 즉, '외이'에
염증이 생기면 이를 '외이도염'이라 합니다.

물놀이 뒤 귀가 가렵거나 아프고
진물이 흐를 경우 '외이도염'을 의심해보는 게
좋습니다.

◀INT▶
"방치하면 위험하기때문에..."

물놀이 뒤 코를 세게 푸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귀와 코를 연결하는 관을 타고
콧물의 세균이 고막 안쪽의 공간 즉 '중이'로
침입하면 '중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중이염 등을 심하게 앓는 등의 이유로
고막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경우
물놀이 시 귓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물놀이 뒤엔 선풍기나 드라이어 등으로
귀속을 자연스레 말리는 게 좋습니다.

◀INT▶
"면봉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이 밖에도 여름철 캠핑 등 야외 활동시
귓속에 벌레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귀에 물과 알코올을 넣어
벌레를 죽게한 뒤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귓속에 전등을 비춰 벌레를
밖으로 유도하려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갈 수도 있어
이 방법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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