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업 찬반투표 돌입

서하경 기자 입력 2014-08-14 00:00:00 조회수 0

◀ANC▶
파업수순에 들어간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습니다.

결과는 내일(8\/15) 새벽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단 한 번도 부결된 적이 없어
가결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8\/14) 오전 10시 50분
오전 근무조를 시작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돌입했습니다.

전체 조합원 4만 7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개표는 조금 뒤인
오후 9시쯤 각 공장 노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합니다.

이후 울산공장 본부에서 취합할 예정이어서
결과는 오늘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s\/u)지금까지 임금협상 찬반투표가 부결된
적은 없어 이번에도 가결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합법적 파업이 가능해지는 오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파업에 들어가 점차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기본급 대비 8.16%임금 인상, 조건없는 정년 60세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쟁점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요구안입니다.

◀INT▶이경훈 현대자동차 노조 지부장
"노사 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지 말고
대법원 판결을 따르자"

CG)현대차 회사 측은 통상임금을 원칙 없이
합의할 경우 산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회사의 미래생존마저 위협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고용노동지청장도 현대차 노사를 방문해
통상임금을 총액 개념을 도입해 큰 틀에서
해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SYN▶유한봉 울산고용노동지청장
"총액 개념 도입해 해결하길"

자동차 협력업체와 지역 상공계가
파업만은 안된다며 긴장하는 가운데,
노사가 통상임금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올해 임금협상은 타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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