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확대? 글쎄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8-16 00:00:00 조회수 0

◀ANC▶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울산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무상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해당 구.군의 도움이
절실한데, 모두 재정난을 이유로 지원을 꺼리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재선에 성공한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의 하나인 '단계적 무상급식 확대'

2018년까지 울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는 거였습니다.

현재 울산의 무상급식 비율은 36%,
전국 평균 70%에 비해 절반 수준입니다.

울산에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이뤄지는 곳은 울주군 뿐입니다.

동구와 북구는 과거 진보 성향의 구청장들이
자체 예산으로 초등학교 5-6학년에 한해
무상급식을 실시해왔는데,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구청장들이 당선되면서 무상급식 확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SYN▶ 구청 "검토 중"

울산시도 저소득층 아동 급식 지원 외에는
추가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SYN▶ 시청 "재정 여력 없다"

울산시교육청은 현재 23% 수준인
지자체 지원 비율을 40% 이상까지 끌어 올려야
전면 무상급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U▶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위한
지자체 협조를 얻어내지 못한다면
지난 임기와 마찬가지로 무상급식은
공약으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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