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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오늘(8\/18) 하루 동안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최대 10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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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흙탕물이 도로 한 가운데로 쏟아져
내립니다.
아파트 옹벽과 학교 담장 사이에서 흘러내린
토사는 순식간에 도로를 덮쳤고,
◀SYN▶ 인근 주민
'이런 경우 처음..'
아래 동네로 흘러 든 흙탕물에 식당과
주택 수십 채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SYN▶ 김미정 \/
'손님들이 밥 먹다가 화들짝..'
길 전체가 폴리스 라인에 가로막힌
두왕로에서는 차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 15명이
차량 침수 직전 구조되는 등 하루 종일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s\/u)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울산공단과 도심을 잇는 왕복 10차선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태화강과 여천천 등 도심 산책로는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통행이 전면 금지됐고,
도로와 인도 곳곳이 파손돼 긴급 복구작업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하루 동안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린 건
8월 중순 기준으로 1982년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
◀INT▶ 예지연 \/ 울산기상대 예보관
'모레까지 최대 100mm..'
기상대는 밤사이 일부 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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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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