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연봉 '최고' 소비 '최저'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8-20 00:00:00 조회수 0

◀ANC▶
연봉을 1억원 이상 받는
이른바 '억대 연봉자' 비율이 인구 비율로
따질 때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 돈이
울산에서 벌어 들이는 만큼
울산에서 소비되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산의 억대 연봉자는 3만명에 육박합니다.

CG) 급여가 1억원 이상인 근로자는
서울 19만6천여 명,
경기도 8만700여 명으로 울산보다 많지만

울산은 이들 지역보다 근로자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억대 연봉자 비율로 따지면
울산이 단연 1위입니다.

이같이 고소득 직업군이 많이 분포된 울산은
4년째 1인당 평균 소득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U▶ 그런데 울산 근로자들의 연봉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건 아닙니다.
저마다 지갑을 꽁꽁 닫은데다
울산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흘러가는
돈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CG) 울산의 1인당 가처분 개인소득은
1천8백여 만원인데, 여기서 소비로 지출된 돈은
1천4백여만원에 불과합니다.

소득에 비해 지출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

또한 울산 시민들의
신용카드 역외소비율은 40.9%

CG) 신용카드로 100만원을 쓰면
40만원 이상을 울산이 아닌
서울과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 사용한다는 뜻으로,

울산은 전국에서
네 번째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S\/U▶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소득과 더불어 소비도 함께 증가해야 합니다. 울산에서 번 돈을
가급적 울산에서 쓰도록 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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