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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투자이민제 지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사업을 풀어보려는 고육지책이지만 이미 국내 부동산 투자이민제 대상 6곳이
실적이 거의 없어 면밀한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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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개발이 중단된 강동권 개발을 위해
울산시와 북구가 부동산 투자이민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국내 경기가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자유치를 통해 관광단지
개발에 숨통을 터 보겠다는 의도입니다.
부동산 투자이민제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국내
거주자격과 영주권을 주게 돼, 유인책이
될 거란 분석입니다.
◀INT▶정진택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하지만 부동산 투자이민제 지정효과와
관련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국내 6곳이 이미 투자이민제 대상지역으로
선정됐지만 외자유치 실적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동부산 관광단지의 경우 해운대
비치 골프장이 이달말 개장하고, 올 연말
롯데가 4천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 쇼핑몰을
개장할 예정이어서 여건은 나은 편입니다.
◀INT▶부산시 관계자
제주도는 중국인 비자면제와 내국인
면세점 허용 등 규제완화 정책이 함께
뒷받침 돼 투자이민제 지정이후 4년동안
9천억원의 외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2조 6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자유치를
추진중인 강동관광단지 개발이 투자이민제
지정으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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