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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결국 내일(8\/22)
두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합니다.
중앙노동조정위원회가 국민기업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협상할 것을 권고했지만
노사 모두 한치도 양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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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결국 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내일 두 시간 부분 파업과
이번 주말과 휴일 특근을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다음 교섭에서
회사가 노조 요구안에 대한
회사측 안을 일괄 제시할 것으로 보여
회사를 압박하기 위해
파업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중앙노동조정위원회가 현대자동차 노조의
노동쟁의 2차 조정에서 조정 중지를 내림에
따라 노조는 합법파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중노위는 노사간 현격한 입장 차이와
노사 모두 조정 안 제시를 거부한다며
조정을 중지했습니다.
다만 국민기업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단체교섭 협상의 조기타결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협상결렬과 파업의 최대 쟁점은
통상임금의 확대인데 노사 모두 한치의
양보없이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대표 소송결과에 따르자는 반면
노조는 한국GM 처럼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사 모두 파업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아지면서 집중교섭을 통한 추석 전 협상
타결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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