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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임시 물막이 댐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업체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전면에 설치되는 물막이 댐은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인데, 암각화 보존에 큰
도움이 될 지는 아직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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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가 지난 1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20개월만에 다시
물에 잠겼습니다.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들이 암각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사연댐 수위 53미터부터
침수되기 시작해 57미터에 이르면 완전히
잠깁니다.
이처럼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암각화
보존을 위해 마련된 임시 물막이 댐 설치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전면에 설치될 가변형 물막이
댐은 폭 16미터, 높이 16미터 규모로,
내년말 준공됩니다.
◀INT▶장수래 울산시 문화예술과장
정부와 문화재정, 울산시가 진통끝에 마련한 물막이 댐 설치 계획은 아직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암각화 보존을 위해 사연댐
수위를 낮추는 전제조건인 대구 경북권 맑은
물 공급사업도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대구 취수원을 현 위치보다
상류인 구미쪽으로 옮기고 청도 운문댐 용수를 울산에서 사용하는 방안을 놓고 구미지역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입니다.
S\/U)암각화 보존을 위한 대구 경북권 맑은물
공급사업에 대한 지자체간 합의가 오는 10월로
늦춰지면서 보존해법을 둘러싼 논란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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