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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연속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오늘(8\/21) 오후 그쳤습니다.
수십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등
후유증이 컸는데
복구는 물론 재발 방지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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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간에 물바다로 변해 버린 7번 국도에서
발이 묶인 수천 명의 운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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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가도 못해..'
누런 흙탕물이 아랫 동네로 흘러 들면서
난데없는 물난리를 겪은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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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물이 들어차..'
사상 유례없는 물폭탄에 시설하우스
채소 농사를 모조리 망친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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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해..'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지난 18일,
수십 건의 침수 피해신고가 접수됐지만,
해결책은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것 뿐.
도로 곳곳이 패이는 포트홀이 지뢰밭처럼
생겼고 급기야 싱크홀에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잇따랐고,
도심에서 떠내려간 각종 쓰레기가 항구를
가득 메웠습니다.
닷새 동안 내린 비의 양은 280.8mm,
만수위에 다다른 울산지역 댐들이 유일한
위안거리로 남았습니다.
(S\/U) 집중호우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수백 억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근본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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