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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주택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때 원룸 신축이 한창이던 남구지역이
소강 상태인 반면 중구와 동구지역 원룸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거래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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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성안지구의 한 빌라
신축현장입니다.
이달 초 준공된 이 빌라는 지상 6층,
10가구로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벌써 4가구가 팔려 나갔습니다.
분양기격이 3.3제곱미터당 720만원대로 지난해보다 100만원 이상이 올랐지만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직원들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에게
인기입니다.
◀INT▶김진경 대표\/\/명성종합건설
올들어 성안지구에 들어선 원룸형 빌라만 무려 200가구에 달하지만 미분양은 거의 없습니다.
동구지역도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이하
중소형주택 품귀현상을 빚기는 마찬가지.
현대중공업 파견 근로자가 많아진 일시적
현상이라해도 가격이 3.3제곱미터당 8백만원
대로, 남구와 중구보다 100만원 이상 분양가가
높습니다.
◀INT▶박기현 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동구지역이 8.26%로, 0.51%
상승에 그친 남구와 중구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S\/U)전문가들은 우정 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가 본격화되고 규제완화 정책이 잇따르면서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아파트 분양열기로 이어질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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