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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어제) 오전 호우주의보에 이어
호우 경보가 잇따라 발효된 울산지역,
한꺼번에 70mm의 정도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앞으로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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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장대비에 도심 하천은 삽시간에
넘쳐나고, 불어난 강물에 산책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에 배수 펌프장은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시시각각 배수량을 점검하면서 펌프 설비를
풀가동하고 있습니다.
◀INT▶ 김해윤 \/남구청 안전총괄과장
'실시간 점검.. 배수체계 적극 대응..'
울주군 온산공단 내 왕복 6차로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 수십 대가 고립돼 이동조치됐고,
서생면과 온양읍에서는 주택침수 등
50여 건의 구조요청이 쇄도했습니다.
1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울기등대 등
동구지역에서는 100여 명이 긴급대피했고,
온산읍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운동장이 침수돼
학생들의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부산 기장역과 태화강역은 철로가 침수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온산역과 남창역 등 화물선도
철로가 유실돼 복구작업이 펼쳐졌습니다.
서해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이번 비의
원인.
◀INT▶ 남영만 \/ 울산기상대장
'집중호우 원인..'
언제 이떻게 기습적으로 내릴 지 모를
집중 호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샅샅이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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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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