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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제) 울산에 쏟아진 폭우는 주로
해안지역에 집중되면서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하루 종일
복구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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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최대 8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울산 울주군 서생면일대.
도로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하천을 따라
집채만한 나무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군인, 자원봉사자 수백 명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온통 토사로 뒤덮여
역부족입니다.
◀INT▶ 성병권
'90년 마을 역사상 처음..'
난 데 없는 물난리에 주민들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인근 초등학교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둔 배농가들의 낙과피해는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
◀INT▶ 이상복
'여기 전부 과수농가들인데..'
농경지는 물론 마을로 통하는 전기와
인터넷 등 통신설비도 물에 잠겼습니다.
◀INT▶ 한상복
'통신선로 전체가 물에 잠겨..'
(S\/U) 18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서생면 일대는
주택 100여 세대, 3백여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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