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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KTX 울산역세권 개발의 핵심인
전시 컨벤션 센터 건립사업을 중장기 과제로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근 도시들이 앞다퉈 컨벤션센터 문을
연 데다 정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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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역세권의 핵심시설인 전시컨벤션
센터 건립을 사실상 포기하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서
이미 한 차례 탈락한데다 지난달로 예정됐던
재심의 요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울산시는 계획된 전시컨벤션 센터의 사업
규모와 적성성 여부 등에 대한 끝장토론을
벌였지만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0월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해 콜로키움 형태의 토론회를 열어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며 한 발 물러서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올 연말 경주컨벤션이 문을 열고
부산 벡스코가 대규모 확장에 나서는 가운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입니다.
이 때문에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문제를
중장기 과제로 넘겨야 한다는 지적이 벌써부터제기되고 있습니다.
◀SYN▶이채익 국회의원
(중장기 과제로 국비확보 민자유치 검토해야)
김기현 시장도 취임이후 4차례 당정협의회와 기재부 간담회 등에서도 전시컨벤션 센터
건립 문제에 대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S\/U)꼬여만 가는 역세권 개발의 해법찾기가
5년째 중단된 강동권 개발과 함께 민선 6기의 최대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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