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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울주군 서생면 일대의 수해 복구작업이
오늘도 이어졌는데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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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미처럼 쌓인 가재도구들.
집안 곳곳을 덮친 흙탕물에 어느 것 하나
성한 것이 없습니다.
진흙 투성이가 된 냉장고와 TV 등 값나가는
가전제품들도 모조리 버려야할 판.
온 가족이 매달려 사흘이 넘도록
집을 청소해도 흙탕물이 덮친 흔적을
지워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INT▶ 한기태 \/ 수해 주민
'청소할 게 너무 많아..'
경찰과 군인,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5백여 명이 나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서생면과 온산읍, 온양읍 등 피해 지역에
분산되다보니 마을마다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 유태균 \/ 울산적십자사 구호담당
'좋은 뜻으로 동참해 주길..'
도로와 하천 등 파손된 공공시설물 수십 곳에
침수 주택만 백여 채,
이재민들은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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