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해마다 파업..언제까지?

이용주 기자 입력 2014-08-29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국내공장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매년 임단협 시기마다 파업을 선택하는
노조의 전략이 지속가능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노조의 무리한 요구와 회사측의 거부,
그리고 파업 수순으로 이어지는 투쟁방식을
매년 되풀이해 온 현대자동차 노조.

특히 올해는 통상임금 문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앞선 임기 동안 3년 연속 무파업을 기록했던
이경훈 집행부도 결국 파업을 선택했습니다.

S\/U)잔업, 특근 거부와 함께 16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노조는 사측과의 교섭을 재개했지만
추석 전 타결 여부는 아직도 불투명합니다.

지난 1987년 이래 노조의 파업으로 빚어진
생산차질 대수는 120만대, 금액으로는 13조 원.
지난해 울산시 예산의 4배가 넘습니다.

노조가 투쟁을 반복하는 사이,
현대자동차는 값싼 노동력과 물류비를 찾아
해외 진출에 몰두했습니다.

CG) 그 결과 지난 2008년 111만 대에 불과했던
해외 공장 생산량은 지난 2010년
국내 생산을 앞지른 뒤 지금은
전체 생산 비중의 60%를 넘어섰습니다.OUT)

투명) 세계 곳곳에 들어선 해외 공장과
국내 공장 간의 생산성이 비교되기 시작하면서
현대자동차의 맏형격인 울산 공장의
생산능력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OUT

◀INT▶ 이경우 \/ 울발연 박사
"해외 확대로 울산공장 물량 줄어들 수 있다"

현대자동차에 노동조합이 들어선
28년 동안 파업이 없었던 햇수는 4년.

현대자동차가 해외 공장 비중을 늘려가면서
노조의 기존 투쟁 전략이 능사는 아니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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