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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계절이 가을을 향하고 있습니다.
여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배나무마다 주렁주렁 달린 탐스러운 배들.
오늘 노랗게 잘 익은 배를 수확하는 건
아이들의 몫입니다.
까치발을 딛고, 엄마아빠 품에 안겨
배를 따며 가을을 느껴 봅니다.
◀INT▶ 어린이
배 많이 땄다.
◀INT▶ 부모
체험 함께해서 즐거웠다.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농민들도 바삐 일손을 놀립니다.
큰 비로 적지않게 피해를 봤지만,
폭우를 견뎌낸 배들을 정성껏 돌보고
출하를 준비합니다.
◀INT▶ 농민
일조량이 좋아 당도는 괜찮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이번 주가 마지막입니다.
가는 여름이 못내 아쉬운 사람들은
한 번이라도 더 해수욕을 즐기고,
모래사장에서는 여름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느라 분주합니다.
개학을 앞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즐겼던 해수욕장을 청소하며
폐장 준비를 돕습니다.
◀INT▶ 대학생봉사단
정리하면서 뿌듯했다.
울산지역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3도에 머물며 9월 중순 수준의
날씨를 보였습니다.
당분간은 동해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의
영향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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