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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매곡 금형단지와 온산 비철금속
단지가 정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신청만에 특화단지로
선정된 건데, 중소 제조업 기반이 약한 울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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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7년 설립된 울산의 한 금형업체
입니다.
자동차 대시보드와 범퍼 틀을 주로 제작해
납품하는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 350억원
가운데 60%이상을 수출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인력과 고가장비, 재료 구입에
애를 먹으면서 생산현장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착안된 것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입니다.
매곡단지내 금형기업 등 45개 업체가 지난해 협동조합을 구성했는데, 신청 2년만에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겁니다.
◀INT▶고일주\/\/울산금형 협동조합 이사장
울주군 온산 비철금속단지에 입주한 24개
업체도 첨단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됐습니다.
주조와 용접을 주로 하는 온산 특화단지는
단지내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에너지 시설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울산 등 전국 8개 뿌리산업 특화단지에는
올 하반기 국비 61억원이 투입되고, 성과에
따라 매년 국비가 추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S\/U)대기업 위주의 편중된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울산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말 그대로 뿌리가 튼튼한 산업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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