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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전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었던
울주군 홍명고등학교가
이번에는 학생 모집 방식을 놓고
또 다시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이 학교에 희망하는 학생들만 모집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하자,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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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단과 온산 공단에 둘러싸인
홍명고등학교.
수 년동안 추진했던 학교 이전이 무산되면서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해
1학년 교실이 텅 비었습니다.
내년에도 정상적인 신입생 모집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이 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만 선발하는 학교장 전형을 실시하라고 이 학교에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CG) 내년 이 학교 인근에
온산고가 개교하기 때문에
기존처럼 평준화 강제 배정을 하게 되면
200명이 넘는 신입생을 남구 등 다른 지역에서 충당해야 한다는 겁니다.
◀INT▶ 이창원 \/
울산시교육청 학력증진팀장
학부모들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학교장 전형을 하게 되면
고입 선발 시험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모이는
학교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겁니다.
◀INT▶ 정강식 홍명고 운영위원장
교육청은 이번 결정을
절대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학부모들은 차라리 이 학교를 폐교하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S\/U▶ 학교 이전을 둘러싸고 오랫동안
진통을 겪었던 홍명고등학교가 이제는
학생 배정을 놓고 다시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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