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아흔이 넘은 할머니가 요양보호사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울산의 한 요양병원.
기저귀를 갈아주는 과정에서 할머니가
손찌검을 하려들자, 요양보호사가 할머니의
얼굴을 내려칩니다.
고통을 호소하는 할머니를 침대가 들석일
정도로 끈을 당겨 고정하는 사이,
다른 요양보호사가 할머니의 얼굴을 힐끔
살펴볼 뿐, 하던 일에 다시 몰두합니다.--
가족들은 할머니가 얼굴에 심하게 멍이들었고, 허리를 크게 다쳤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SYN▶환자 가족
'CCTV 없다고 하더니 경찰이 요청하니 나와..'
문제가 불거지자 병원 측도 관리 책임을
일부 인정하고 있습니다.
◀SYN▶ 병원 관계자
'인정한다..'
요양병원 내부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내부고발 없이는 쉽게 밖으로 드러나지도
않습니다.
경찰은 요양 보호사와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