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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울산 주력 산업들의 제2 르네상스를 위한 돌파구는 무엇인지
짚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유사 이래 최대 불황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산업을 살펴보겠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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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CG▶
울산을 중심으로 한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최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원유 정제 실적이 부진할 경우
화학 산업에서 얻는 이윤으로 보완해 왔는데
최근에는 동반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그동안 거대 소비시장인 중국이
모든 공급을 흡수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누렸지만,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국이
석유 정제 설비를 대거 갖추고
공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CG) 이런 여파로 지난 2분기 SK이노베이션의 영업 손실은 503억원, 에쓰오일은 549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 경영으로
돌아섰고,
울산의 석유화학업계가
인원을 감축하거나 설비 가동률을 줄이는 등
혹독한 구조조정의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이같은 비용 절감은 미봉책에 불과해
원유 정제 산업은 원유보다 가격이
3분의 1 수준인 셰일오일 확보가 시급해졌고,
화학산업은 고부가 가치 상품을 만들거나
원천 기술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INT▶ 유니스트 교수
울산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석유화학 산업이
중국 등 신흥 경쟁국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서는 기술 격차를 더욱 벌여놔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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