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적조 확산..방제 비상

최지호 기자 입력 2014-09-1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 앞바다에 내려진 적조주의보가
적조경보로 격상되면서 방제작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6년 만에 적조경보가 발령돼 큰 피해를
입었던 울산지역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9일 발령된 적조주의보가 적조경보로
격상된 울산 앞바다.

연안에서 1km 가량 떨어진
전복양식장 앞까지 적조띠가 접근하면서,

적조 원인 생물인 코클로디니움 개체수를
확인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S\/U) 남해안에서 발생한 적조는 울주군과
북구지역을 지나 동해안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CG> 지난달 남해안 대부분 지역에 적조특보가
발령된 데 이어,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당
수천개에 달하는 고밀도 적조가 해류를 타고
경북 북부 해안까지 퍼지고 있는 겁니다.

울산지역은 ㎖당 최대 천개체 안팎의
코클로디니움이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 장마가 끝난 이후 일조량이 급격히 증가해
당분간 적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최재용 \/울산수산업경영인연합회
'언제 덮칠 지 몰라 수시로 확인..'

최근 울주군 서생면의 한 양식장에서는
광어 만 여마리가 폐사했고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해 북구 정자항에서는 수심 30미터 정도에
서식하는 망상어 2백여 마리가 죽은 채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울산시는 수십 톤의 황토를 확보하고,
중형 어선과 해경 방제선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일 방침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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