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 넙치 집단 폐사

서하경 기자 입력 2014-09-12 00:00:00 조회수 0

◀ANC▶
적조 경보가 내려진 울산에서도 양식장
2곳에서 넙치 10만여 마리가 집단폐사했습니다.

동해안에서 고밀도 적조가 유입되는데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울산시가 적조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 울주군 서생면의 한 양식장.

양식 수조마다 수백 마리의 넙치가 하얀
배를 드러낸 채 죽어있습니다.

쉴 틈 없이 죽은 넙치를 퍼올려
양식장 밖으로 퍼내고 있습니다.

밤사이 몰려든 적조로 넙치 10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INT▶박종칠\/양식어민

인근 양식장에서도 넙치가 폐사해
울산에서만 13만여 마리
5억 여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INT▶이화춘 \/울산어류축양협회장

16척의 선박이 동원돼 16톤의 황토를
살포하며 적조 피해 예방에 안간힘을 쓰지만
코앞까지 몰려온 적조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s\/u)적조가 확산되면서
지난 9일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울산앞바다는
적조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CG)경북 울진까지 올라온 고밀도 적조는
해류를 타고 울산앞바다로 유입되고 있고,
울산 인근 해역의 수온은
적조 생물 성장에 적합한 23-24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이 없는 가운데
한낮은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적조 피해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취재기자
sailo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