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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경보가 내려진 울산에서도 양식장
2곳에서 넙치 10만여 마리가 집단폐사했습니다.
동해안에서 고밀도 적조가 유입되는데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울산시가 적조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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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면의 한 양식장.
양식 수조마다 수백 마리의 넙치가 하얀
배를 드러낸 채 죽어있습니다.
쉴 틈 없이 죽은 넙치를 퍼올려
양식장 밖으로 퍼내고 있습니다.
밤사이 몰려든 적조로 넙치 10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INT▶박종칠\/양식어민
인근 양식장에서도 넙치가 폐사해
울산에서만 13만여 마리
5억 여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INT▶이화춘 \/울산어류축양협회장
16척의 선박이 동원돼 16톤의 황토를
살포하며 적조 피해 예방에 안간힘을 쓰지만
코앞까지 몰려온 적조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s\/u)적조가 확산되면서
지난 9일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울산앞바다는
적조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CG)경북 울진까지 올라온 고밀도 적조는
해류를 타고 울산앞바다로 유입되고 있고,
울산 인근 해역의 수온은
적조 생물 성장에 적합한 23-24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이 없는 가운데
한낮은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적조 피해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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