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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가 올해
새롭게 문을 열면서
일선 학교 운동부에 대한
구조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각급 학교의 운동부들이
대거 해체될 전망이어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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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체육 선수를 집중적으로 키우는
울산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개교한 지 1년도 안돼
1학년 학생들이 복싱과 유도 전국대회를 휩쓸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 학교가 양성하는 체육 종목은
복싱과 유도를 비롯해
육상과 수영, 양궁 등 12개 입니다.
◀S\/U▶ 이 학교의 개교로
종목별로 운동부가 하나씩 더 늘어난 셈이어서
그만큼 다른 학교의 운동부를 줄이는 방향으로
구조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울산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90여개 운동부
가운데 30개 정도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INT▶ 교육청
일선 학교의 운동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스포츠과학 중*고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고, 학교 운동부가
없어지면 학교 교기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선*후배 명백이 끊어진다는 겁니다.
◀SYN▶ 학부모
이와 더불어
스포츠과학 중*고 중심의 엘리트 위주로
편향돼 학교 체육의 본래 목적이 왜곡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의
외지 유출도 우려돼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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