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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브로커 한 명을 구속시킨 이후
속도를 내지 못하던 검찰의
울산시교육청 비리 수사가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검찰이 최근 교육감 선거자금과 관련해
관계자들을 잇따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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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의 사촌동생 2명을
구속시키는 등 모두 8명이 구속된 검찰의
교육청 비리 수사.
지난 주 브로커 김모씨를 구속시킨 뒤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검찰 수사가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최근 김복만 교육감의 선거자금과
관련해 새로운 수사를 시작한 겁니다.
검찰은 수사중이고 민감한 사안이라 아무것도
말 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최근 김복만 교육감의 선거자금과 관련해
주변인들을 소환해 금품을 주고받은 정황의
사실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 2010년 선거에서도
친동생이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건낸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고,
선거캠프의 회계책임자가 현수막 제작대금을
부풀려 선관위에 허위로 보고한 혐의로
벌금 2백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회계책임자가 벌금 3백만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선거자금은
민감한 사안입니다.
S\/U)검찰의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교육감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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