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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경영진 인사를 잇따라 단행하며
위기 극복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19년 만에 파업 전운까지
감도는 등 노사관계마저 불안해 현대중공업이 이래저래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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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인사 시즌도 아닌 휴일 전격적으로
현대중공업 신임사장으로 임명된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입니다.
지난달에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으로 있던
최길선 회장이 복귀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오늘의 현대중공업을 만든
1등 공신들인데요..
이들을 구원투수로 투입할 정도로
현대중공업이 절박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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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지난 2분기 영업손실 1조 103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적자를 낸
현대중공업.
상반기 영업손실만 1조 2926억원을
기록했고, 주식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조선 경기 침체에 대규모 손실로 이어진
해양플랜트 수주가 원인이었습니다.
비상경영 체제로 돌입한 현대중공업은
적자가 집중된 해양·플랜트 부문
재건에 집중하며 내부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엎친데 덮친격으로 노사관계마저 불안해
19년 무파업 기록이 깨질 위기에 처하면서
덩달아 울산경제도 휘청이고 있습니다.
◀INT▶이승규 박사 울산발전연구원
'하청까지 더하면 현대중 문제는 울산경제의
문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당면한 수주 부진과 실적 악화, 노사 갈등의
3중고를 해결하며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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