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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이 최근 무역협회를
방문해 울산 무역회관 설립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국내 무역을 이끌고 있는 산업수도 울산에
무역회관이 꼭 필요하다는 논리인데, 인근
도시의 무역회관 설립에만 5년 이상이
걸린 것을 감안하면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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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12년 준공된 대구 무역회관입니다.
4개 무역관련기관이 입주해 있는
대구 무역회관은 지하 7층, 지상 18층의
초 현대식 인텔리전트 빌딩입니다.
부산과 광주,창원에 이어 네 번째
설립됐지만 지방 무역회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대구 창조경제를 이끄는 핵심시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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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은 최근 무역협회를 방문해
국내 최대의 산업도시 울산에도 무역회관이
필요하다며, 유치를 공식 건의했습니다.
무역 인프라는 별도 회관이 있는 5개 도시보다
열악하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습니다.>
◀INT▶이태성\/\/ 울산시 경제부시장
울산 무역회관이 설립되면 무역협회와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등 각지에 흩어진
무역 유관기관을 한 곳에 모아 원 루프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특히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탓에 독자
수출이 어려운 7만여 지역 중소기업들에게는
수출기업화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무역협회는 울산 무역회관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800억원 이상을 투입해야 하는 협회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U)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다각적인
무역회관 설립 방안을 검토해 지속적인 유치
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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