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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숙제 가운데 하나가 의료환경이
낙후돼 진료나 수술을 위해 다른 도시를 찾는
사람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의 병원들이
몸집을 불리며 의료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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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며 북구 최초의
종합병원이 된 시티병원.
종합병원이 되려면 100개 이상 300개 이하의
병상을 갖추고,
7개 이상의 진료과목에 모두 전문의를
배치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북구 주민 입장에서는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겁니다.
◀INT▶ 병원
'환자들이 다른 지역 나가지 않도록'
그동안 울산의 의료환경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cg)울산의 종합병원 수는 고작 6개로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은 물론 인근 부산의
1\/3도 되지 않습니다.cg)
cg)병원 수가 적다보니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도
채 2명이 되지 않아 7대 도시 가운데 인천
다음으로 적습니다.cg)
하지만 시티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남구의 중앙병원도 종합병원을 목표로
5백 병상 규모의 신관 건축에 나서자,
다른 병원들도 병원 확장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 최초로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신청해
서비스 질 향상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울산 역외유출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였던
의료환경이 병원 간 건전한 경쟁 구도 속에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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