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비리 만연..솜방망이 처벌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9-22 00:00:00 조회수 0

◀ANC▶
최근 몇 년동안 울산 지역 교원 비리가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징계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지난 2010년
울산의 일선 고등학교 입시담당교사 47명이
전문대로부터 홍보비 2천만 원을 받았다가
적발됐습니다.

CG) 그런데 이들 중 17명 만이 징계를 받았고
징계 수위도 가장 낮은 감봉과 견책에
그쳤습니다.

여제자 성추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올해 해임된 고등학교 교사는
수 개월동안 직위해제가 되지 않아
피해 학생들을 수행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주겠다며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CG) 이처럼 최근 6년 동안
초*중*고 교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금품수수와 성추행, 학생체벌 등
비위행위로 모두 23명이 징계를 받아

울산보다 도시 규모가 큰 대전 15명,
광주 20명 보다 많았습니다.

특히 이들 중 1명이 해임되고 2명이 정직되는 등 3명 만이 중징계를 받아 중징계율이
전체 비위자의 13%에 그쳐 전국 평균 중징계율43.7%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INT▶ 학부모회

이런 가운데 최근
울산시교육청은 공사 비리와 관련해
교육청 공무원 3명 등 8명이 구속됐고
검찰이 김복만 교육감의 선거자금과 관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 이래저래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S\/U▶ 관행처럼 지켜져온
제 식구 감싸기식 온정주의가
결국 이번과 같은 학교 공사 비리를 부른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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