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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설 개선과
경찰 단속이 강화되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로는 아직 멀어 보입니다.
교통 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연속 기획
첫 순서로 꼬리물기나 갑작스런 끼어들기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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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울산 중심부를 통과하는 왕복 8차선의 도로.
하루 중 비교적 통행량이 적은 한 낮이지만
어김없이 꼬리를 무는 차들이 생겨납니다.
노란불에 급히 통과하는 건 예사고 빨간불이
들어왔어도 지나가고,
제 때 지나가지 못하다보니 반대 차선의
통행까지 방해하게 됩니다.
신호가 한 번 바뀌는 시간을 참지 못하는
조급증 때문입니다.
◀SYN▶ 운전자
'아무래도 바쁠 때는 가게 된다'
통행량이 많아지는 출퇴근 때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집니다.
cg)지난해 울산에서 단속된 건수가 가장 많은
위반사항을 알아봤더니 꼬리물기, 끼어들기와
같은 기본적인 것들이 모두 상위에 올랐습니다.
다른 운전자들의 짜증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SYN▶ 운전자
'짜증도 나고 잠깐만 참으면 될텐데...'
자칫 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지만 어느덧 이런
위반은 일상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더 큰 교통체증을 일으켜 지키는 사람만
바보를 만드는 무질서한 법규 위반.
단속도 단속이지만, 결국 운전자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해결방법은 없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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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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