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울산]21년만에 동반 파업 현실화되나(수퍼)

이용주 기자 입력 2014-09-23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중공업과 현대차 노조의
동반 파업이 21년만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고
현대차 노조는 어제부터 또다시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울산 본사
정문 앞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눕니다.

19년 무분규를 이어오던 노사관계가
악화일로를 치닫자 시간과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는 겁니다.

노조는 그러나 조합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오토바이 경적 시위로 사측을
압박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통상임급 확대와
기본급 6.5% 인상, 성과금 250% 등을 요구하며
오는 26일까지 전체 조합원 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SYN▶ 정병모 \/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꼭 투표 참여 해주길 부탁한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무기한 교섭연기를
선언하고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S\/U) 노조는 오는 금요일까지
부분파업을 벌이고 교섭이 끝날 때까지
잔업과 특근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갈등의 핵심은 현대자동차 사측이
최근 10조 5천억원에 매입하기로 한 한전부지.

노조는 사측의 지불능력이 확인된 만큼
통상임금과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사측은 파업이 목적이 돼버린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노사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지난 1993년 이후 21년만에 동반 파업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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