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울산]공사비 부풀려 보조금 '꿀꺽'(수퍼재송)

이용주 기자 입력 2014-09-25 00:00:00 조회수 0

◀ANC▶
국조보조금은 눈먼 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리가 허술한데요.

비닐하우스 같은 시설을 짓는데서도
국조보조금이 새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미나리를 키우는 비닐하우스--

과수와 원예작물의 냉해 피해를 줄이는
이 보온용 커튼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S\/U) 이 보온설비의 가격은 비닐하우스 한 동당
약 2천만원. 하지만 농민들은 단 한 푼도
내지 않고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농민들이 20에서 40%의 자부담금을 들여야
나머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CG) 설비업체가 실제 사업비보다 액수를 부풀려
서류를 꾸민 뒤 지자체에서 받은 돈만 가지고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OUT)

이렇게 시설 공사비를 부풀려 국고보조금을
가로챈 공사업자 3명과 농민 2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INT▶ 윤치영 \/ 울산지방경찰청 수사2계장
"보조금 거저 먹었다"

이들에게 빠져나간 국조보조금은 9억 4천만원.

◀SYN▶ 농민(3:35부터)
"행정은 하나도 나와서 감독 한 일이 없다"

경찰은 이들의 보조금 부정수급 내역을
관계기관에 통보해 전액 환수조치하는 한편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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